구글 주가 전망 해외주식 차트분석
오늘은 구글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주에 FOMC연설과 금리결정이 예정되어 있고 지난주 소비자물가지수의 발표에서 아직도 높은 인플레이션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에 미 연준은 인플레이션 방어를 위해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오는 목요일 03시에 금리인상 발표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미국의 대표주식인 구글은 어떤 흐름에 있는지 살펴보고자합니다.
최근 12개월의 움직임을 보았을때 $150에 고점을 형성하고 현재가 101달러까지 약30% 하락한 상태입니다. 1년간 쭉 하락하는 흐름에 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차트에 표시된것 처럼 채널이 형성되었고 그 채널을 따라 하락중에 있습니다.
1년간 30% 하락이 대폭락 같겠지만 사실 구글의 상장이후부터 지금까지의 주가 기록을 살펴본다면 계속해서 우상향하면서도 가속상승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0.03 코로나 하락이후에 V자 반등을하며 상승한 구간을 가속상승구간이라고 부릅니다. 지난 과거 주가 기록에서 가속상승이 있은 뒤에는 깊은 하락이 동반되었고 이후에 깊은 조정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2007년11월 고점까지 가속상승한 뒤 리먼사태와 함께 1년간 하락하며 -60%조정을 겪었습니다. 이후 다시 천천히 회복하며 주가가 회복한 뒤 2012년에는 고점을 갱신하며 주가가 우상향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이번 코로나사태이후 가속상승을 하며 최고점을 기록했기 때문에 지난 12개월간의 하락이 등장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으로 물가 상승, 금리 인상의 이슈 등으로 증시가 가라 앉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증시에 들어와 있던 돈은 달러, 금, 채권등의 안전자산으로 이동했고 다시 증시가 회복하기 위해서는 빠져나간 자금이 시장으로 흘러 들어와야하는 것이 전제조건입니다. 하지만 당장 이번주만해도 금리인상이 예견되어 있고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이 없기 때문에 추가 조정에 대해 염두해두어야합니다.
과거 2007년의 고점에서 2008년의 저점까지 -60%하락했던 사실을 현 시점에 대입해본다면 $150달러의 고점에서 -60%하락한다면 $60대에 도달하게 되고 이 영역은 과거 2018~2020년까지 박스권이 형성되어 매물대가 두꺼운 영역입니다.
하락이 깊어진다면 이 부근에서는 강한 지지레벨이 될 수 있어 좋은 매수 타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위로 $75부근에도 작은 매물대가 하나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하락중에 브레이크를 걸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의해야할 것은 과거에 60%하락했고 현재에도 그 지점에 강한 매물대가 있다고 해서 꼭 그렇게 진행될 거라고 보장할 순 없습니다. 다만 예상치 못한 큰 하락이 등장했을 때에 이 가격에서는 이렇게 대응해야겠다고 먼저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매물대 지표를 살펴보면 $50~ $65에 매물대가 두껍게 형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락하는 채널이 아직 유지중이고 특정 사유에따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일이 생긴다면 어느 위치에서 대응해야할지 분병히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움직임은 8월 15일 빨간 구름떼에 들어가면서 저항을 받아 하락이 다시 시작되었으며 3거래일 전에는 저점을 갱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제는 갭하락을 시작으로 결국 음봉마감하며 저점을 갱신한 모습으로 아직까지는 매도세가 지배적입니다.
볼린저밴드를 통해 살펴볼때에도 최근 상승에서 볼린저 밴드 상단을 강하게 밀어붙이지 못하고 저항 받자 매도세가 강해졌고 이제는 볼린저밴드 하단에 딱 달라붙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물망지표에서도 초록색으로 전환시도를 했으나 실패했고 저항 돌파에 실패했기 때문에 실망매물이 등장하며 매수심리가 죽어 매도세가 더 강하게 진행되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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